서산ㆍ태안수산업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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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태안지역 수산업 환경과 변화과정

    서산.태안지역 연안의 지형적 특징을 살펴보면 충청남도 서북부에 돌출해 있는 반도로서 굴곡이 심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어 해안선의 총길이가 무려 816.6㎞나 되고 연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커서 넓은 간석지가 발달 하였고 간조시 노출되는 간석지 면적이 무려 671㎢나 된다.
    간석지는 각종 어류, 패류, 갑각류등의 산란장 겸 치어의 발육장소 및 양식장으로 이용 되어 왔고 풍부한 유기물질을 보유함으로써 조개, 게, 새우 및 각종 어류의 치어들의 이상적인 서식처 역할을 하였다.

    천수만, 가로림만등 서산.태안지역의 내만은 풍부한 영양염류와 표면수의 풍부한 프랑크톤으로 호유성 어류의 산란, 보육장뿐만 아니라 패류 및 토착어류의 이상적 서식 역할을 함으로써 내만어장과 근해어업의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왔던 천혜의 수산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들 연안에 대형 방조제의 건설과 임해 공업단지의 조성 화력발전소의 건설등으로 수산 조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천수만의 서산 A.B지구의 방조제 대호지만의 대호방조제 축조 대산반도의 독곶지역의 해안을 매립한 공업단지 조성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크게 줄어들었고 해안에 위치해 있던 과거의 중요한 어촌들도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 곳이 많다.

    방조제의 건설과 공업단지 조성, 화력발전소의 건설등으로 초래되는 생태계와 수산조건의 변화에 대하여는 아직 정밀하고 종합적인 조사 결과가 불충분 하지만 수백 ㏊의 김양식장과 패류양식장이 파괴되었고, 내만으로 유입되는 많은 하천의 유로가 방조제에 의하여 차단되어 영양염류 및 토사공급이 중단되어 어장의 기능이 약화되고 간석지의 성장도 거의 정지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어업 환경의 변화는 생계 터전의 황폐화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되었고 앞으로 진행되는 어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정밀하고 종합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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